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당시 울산경찰청장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공소 제기 후 무려 3년 10개월, ‘문재인 청와대 하명에 따른 수사로 선거개입'이라는 재판부의 소뒷걸음치는 판결이 나온 것이다.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가 문재인의 30년 지기 친구인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임종석, 조국은 사건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
[서울시정일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4년간 2만3천건의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23,337건의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고 3건 중 2건은 서울·경기·인천에서 발생할 정도로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2016년부터 2019년 시·도별 연도별 불법촬영 범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8,76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와
[서울시정일보] 최근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적발한 속도위반 건수가 324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차량이 2016년 131,436건에서 2019년 1,253,240건으로 10배가량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동안 경찰에 적발된 속도위반 차량 중 가장 빠른 차량의 속도는 시속 122km로 제한 속도 40km에 3배 이상 과속한 것으로 집계됐다.작년 12월, 민식이법이 통과되어 어린이보호
[서울시정일보] 정부가 보안강화를 위해 공무원 전용 메신저인 ‘바로톡’을 만들었지만 실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0개 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의 바로톡 가입률은 47.2%에 불과했다.전체 461,263명 가운데 217,929명만 가입했다.각 부처의 바로톡 가입률은 국가인권위원회가 0.8%로 가장 낮았고 방위산업청 1.4%, 대검찰청 6.7%, 국가정보원 7.1%, 정책기획위원
[서울시정일보]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9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여순특별법 제정 관련 보고를 받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순특별법을 공동으로 추진한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한병도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이재영 행안부 차관으로부터 여순특별법에 대한 행안부의 검토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행안부의 보고 후, 서동용 의원은 “여순이